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구는 지난 14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종로구의 건강이랑서비스는 ‘어르신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목표로 한다. 주민 누구나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치매·정신건강·운동·대사·영양·방문간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종로구만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에서는 3월 6일 김상옥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이요안 님의 유족(백주현, 손자녀)에게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수여하였다.故이요안 님은 1919년 3, 4월경 충남 아산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笞) 60도(度)를 받았다. 이러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었다.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금번 포상을 받은 유족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활동 유공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김명호 종로소방서장, 김은자 여성의용소방대장, 양영한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00여명과 종로소방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임명장 수
종로구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주민과 상인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의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에 구에서는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 등에 남아있는 염화칼슘을 중점적으로 물청소하고 민간 부문은 주민, 상인이 자율적으로 내 집과 점포 앞을 청소한다.특히 이달 11일에는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에 이르는 인사동길, 13일에는 마로니에공원과 혜화역 일대를 포함한 대학로, 18일은 창신골목시장과 22일은 통인시장에서 ‘새봄맞이
전국 최초로 종로구에서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조례 입법 주민발안이 주민서명 3,300명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입법을 추진 중이다. 종로구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주민발안 주민서명 추진운동 및 서류작업을 2월 29일자로 최종 마무리 짓고 3월 4일 구의회에 청구인명부를 전달했다. 이에 추진위는 4일 오후 3시 종로구청에서 주민발안 필요서명인수 초과달성 보고회 및 구청장 면담을 갖은 후 오후 4시에는 종로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인명부 전달식과 구의회 의장 면담을 진행했다.종로,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선도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동부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둔 지휘부와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보건소 진료 대책 또한 수립한 상태다.종로구보건소 동부진료소(지봉로5길 7-5)는 평일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동부진료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의 일차진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응급실 정상 운영 여부와 비상 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해
종로구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처음모습 그대로’ 탑골공원 성역화 개선사업 계획을 선포했다. 종로구는 공원 담장 전체를 허물고 3·1운동 발상지라는 문화재적 가치를 담는다는 구상이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탑골공원 슬럼화도 개선할 계획이다.이날 3.1절 기념식에서는 1942년 뉴욕 아스트리아호텔 한국독립 만찬에서 사용한 국가등록문화재인 태극기가 등장했으며,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민족대표 정재용 선생의 목소리가 AI기술로 재현돼, 증손자 정연규(33)씨가 독립선언서를 봉독하고, 헌화 분양의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주민 스스로 지역에서 느끼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려는 취지다.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또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본 사업은 ‘이웃소통사업’과 ‘지역문제해결사업’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웃소통사업은 이웃, 세대 간 소통을 높이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선정해 100만 원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화가의 거목인 권의철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권의철 화백은 한국 2세대 단색화 화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 후, 1973년 제 23회 국전에서 단색화로 데뷔하고 1984년까지 7번 입선한 대표 국전 작가이다. 어린 시절 인근 사적이나 다양한 유적에서 보아온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역사물의 흔적에서 모티브를 찾아냈다. 비석이나 돌에 새겨진 문양과 문자를 소재 삼아 비구상적인 단색
종로구가 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를 배우는 「종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EBS 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 ‘어휘’, ‘문법’ 등 영어 공부에 필수적인 각종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특히,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나 오답노트 단어장 같은 개별 학습 기능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를 위해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신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구민 누구나 시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을 선보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워진 어린이 전용극장인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 공연은 신나는 뮤지컬에 경제교육을 접목해 기획했다.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숫자를 좋아하던 어린아이에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렌 버핏의 이야기를 다룬다. “돈은 왜 벌어야 하지?”,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등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 등을 고루 담았다
종로구가 공연 예술에 관심있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3D 극장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상 공연장을 중심으로 무대, 조명, 음향 각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 전달과 극장 내 주요 공간에 대한 소개, 직업군 탐색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진로 탐색형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 ‘아이들극장 Online-Tour’」다.가상 극장 투어와 함께 공연예술 전반에 걸친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콘텐츠로, 아이들극장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극장 로비나 객석 외에 무대, 조정실, 분장실 등 관계자에게만 허락된 장소를 두루 살
종로구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수어교실은 내달 21일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통역사가 이끄는 총 12회차 기초수어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전반과 오후반을 구분해 각각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관심 있는 누구나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사회복지과나 동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역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참여자는 오전반(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설 명절 계기로 지난 2월 6일 관내 재가대상자 자택에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의 풍족한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재가대상자 자택을 방문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후원한 견과류 세트와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준비한 위문품(명절 김, 차 세트 등)을 전달했다.진강현 지청장은 “관내 재가대상자 어르신이 보훈부와 후원처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받으시고 올 설에는 좀 더 풍족하고 따듯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유공자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비를 구에서 40~70% 뒷받침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6000만 원이다.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 등은 제외한다.지원사업의 대표적 예로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의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
종로구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책가방, 학용품을 선물했다.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격차 없는 출발을 지원하려는 취지다.책가방은 아동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엄선했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했다.종로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종로구 곳곳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떡국 나눔 행사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보였다. 먼저 무악동에서는 이달 1일,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 217가구에게 각 가정마다 떡국떡 2kg와 한우사골곰탕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무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장, 복지플래너와 조를 이뤄 거동 불편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준비해 간 명절 선물을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창신3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떡국 나눔 행사는 이어졌다. 창신3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5년간 종로구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발생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9년에서 2024년 사이 겨울철(11월~2월) 종로구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17건으로 밝혀졌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155건, 전기 79건, 이외에 기계 및 기타 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발생 장소로는 단독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시설이 83건, 음식점 47건, 야외 43건순으로 집계되었다.김명호 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종로구가 이달부터 6월까지 보건소 시설 개선을 위한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기존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정비하고 보건소를 찾는 주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공사는 의사 진료, 상담을 진행하는 진료실과 민원대기실, 예방접종실 등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 및 1권역 건강이랑서비스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실 구축, 결핵 채담을 위한 검사시설 신규 설치 위주로 이뤄진다.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일부 부서는 舊 경찰박물관(새문안로 41)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모자보건(난임), 예방접종 증명 발급, 코로나19 관련
재경 무주읍민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17일 성균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 무주읍민회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정우 회장은 “4년 임기를 마치고 다시한번 이 자리에 서게 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1월 8일부터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변경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철우 군민회장은 “청정 무주는 재경 무주군민회가 앞장서서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으며, 적상산을 찾는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이종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