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월 4일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건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공공시설물 점검 강화와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지식,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관과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위험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시설물 및 공사 현장 위험 요인 발굴‘,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등이 있다.정문헌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때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30월 20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결산 검사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대표 결산 검사 위원은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을 선임하고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 위원 4명(회계사1, 세무사2, 전직 공무원1)을 선정했다.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종로구가 지난 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 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결산 검사 위원들은 3월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은 지난 3월 22일(금) 봄을 맞이해 창신2동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역을 살피러 순찰에 나섰다가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청소를 실시한 것이다.평소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데 한발 앞서고 민원사항 또한 발 빠르게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오후적인 평을 받고 있다.김종보 의원은 “골목이라 청소에 취약지점인 것이 평소 마음에 걸려 봄맞이 청소에 나선 것인데 자치위원들뿐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합심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김종보 의원은 “지난겨울은 유독 춥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이 4일, 배화여자중학교로부터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감사장은 오랜 기간 학교 발전에 힘주신 분들에게 학교 공동체의 뜻을 모아 주어지는 상이다.여봉무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학교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 내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을 꾸준히 받고 있기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여봉무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땅히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앞으로도 학교 사업에 깊이 관심을 갖고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지난 8일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협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자 발굴에 적극 참여한데 대한 감사를 담아 패를 수여한 것이다.종로구는 국립서울맹학교가 있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시각장애인들은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그러나 직업교육 측면에서는 제한된 범위의 교육만 이루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특히, 미자립 시각장애 청년들이 직업교육을 거쳐 사회의 구성으로
종로구의회 이륜구 의원은, 지난 3월 20일 개최된 한국흰개미대책협회 2024년 정기 국제세미나에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목조건축 안전과 직결된 흰개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이륜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이날은 한국흰개미대책협회가 을 주제로 정기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날이다. 이 세미나는 미국과 일본의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흰개미 피해 현황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지역별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용도지구 내 규제 완화를 위한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4월 15일 평창동주민센터, 17일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종로구 자연경관지구·고도지구 규제완화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올해 1월 구기‧평창 및 경복궁 주변에 적용돼 온 고도지구 제도가 완화 개편됨에 따라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자연경관지구 규제 현황과 완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구에서는 주민이 겪고 있는 그간의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13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제18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문헌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1개 구 포함)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의 협조사항을 청취하고 시-구 자치분권 TF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정기회의 안건으로 강동구에서 제출한 “빗물펌프장 근무인력 충원 건의”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본 안건은 빗물펌프장 운영인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채용하여 각 구에 배치할 것을 건의하는 것으로
종로구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아 ‘2024 종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 가정에 성장 단계별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서다.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에 해당하는 임산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사업을 통해 1단계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북스타트 지역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종로 북스타트 도서는 2단계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8:30~20:00 구청사 7층에서 ‘퇴근길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직장이나 학업으로 낮 시간대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는 취지다.상담 분야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주택바우처, 청년월세지원 제도뿐 아니라 긴급주거비 지원(임대료 체납, 연료비 지원) 및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하다.종로구는 해당 정책 안내 외에도 상담 후 위기가구라고 판단 시에는 신속하게 관련 서비스를
종로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하는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대상은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대표적 예로 굴토공사장, 급경사지, 도로시설물(교량·터널)을 들 수 있다.구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을 비롯해 축대나 옹벽, 담장 침하와 균열, 배수구 막힘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성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중이다. 점검 결과를 통해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이나 사용 제한 등 긴급 안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은 지난달 30일, 친환경 계단 공사로 인해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명륜동 민원 현장을 방문하였다. 또한 해결되기까지 종로구청 담당 부서와 논의하고 민원인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였다.해당 지역은 가파르고 노후화된 골목길로, 구청에서는 작년 12월 말 친환경 계단 공사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정비에 힘썼다. 그러나 올해 1월 중순, 계단 공사가 실시된 바로 옆 주택에서 공사로 인한 하수관 손상으로 누수가 발생하여 집안 벽지와 장판이 파손되고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구청에서는 문제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 이시훈 의원이 2월 7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회장 위성봉)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는 이 감사패에 두 의원이 평소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종로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날도 두 의원은 혜화동 명광교회 쌀 후원, (사)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354-A지구 광희라이온스클럽 등을 통해 기부금 후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고령/중증/저소득 지체장애인 회원들에게 설 명절 물품 나눔의 장을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건 처리 등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이다.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17일~22일까지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는지 심도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종로구 명륜3가 53(성균관로 37) 위치한 유림회관 부속동(상가동 건물)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문화재청 소유 국유재산으로 1990년에 지어졌다. 문화재 구역 내에 있지만 문화재가 아니며, 오히려 문화유산(문묘와 성균관)을 가리고 있어 철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이에 지난 22일부터 문묘와 성균관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철거공사가 본격 시작되었으나 소음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심각해 민원이 발생하였다.이미자 의원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관계부서와 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피해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
서울시 25개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 현상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수빈 의원(강북구 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해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에서 2020년 발의돼 현재 계류 중이다. 개정안의 골자는 재산세 공동과세분 중 특별시분 재산 세액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 조정해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는 것이다.현행 '지방세기본법'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특별시세 및 구세인 재산세 중 특별시분
종로구의회 이미자 의원이 동숭4길 48 지역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해당 지역은 지난여름에도 축대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마당에 물이 넘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축대 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우수관로를 통해서 나와야 하지만 우수관이 아닌 축대 벽 사이에서 흘러나와 그 피해가 더 컸다. 당시 이미자 의원은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적극적 행동을 끌어내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그러나 겨울이 되자 관리되지 않는 빈집에서 물이 흘러나와 또다시 피해가 발생했다. 눈이나 비가 오지 않았지만, 벽면에서 흐른 물이 현관
‘필승, 필승, 패기, 화이팅’3~40년간 지역을 지켜온 20여 명의 서울 종로 당협 정책위원회가 지난 31일 “최재형 의원을 끝까지 종로에서 지켜 내겠다”라고 다짐했다.정책위원들은 이날 오후 7시 국민의힘 서울 종로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긴급 정책자문위원회 전략회의’를 열고 다가올 4월 총선에서 승리해 최재형 의원을 다시 국회로 보내자며 의지를 불태웠다.이번 긴급 정책자문 전략회의의 키워드는 ‘임전무퇴, 결사항전’이다.A 위원은 “최재형 의원이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함께 갈 것”이라며 “최재형 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사업 등
서울시의 '임신․출산 지원제도'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고통받는 가정과 여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그간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임신한 상태 또는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안타깝게 유산 및 사산한 여성 또는 가정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고 충고했다.그러면서 왕 의원은 "작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 개선을 추진해보려 했지만 '임신․출산'에 관한 업무나 정책과는 달리 '유산․사산'을 전담하거나 다루고 있는 조직이나